실시간 수업 후기

안녕하세요.
파닉스 엄마표로 진행하다가 초3이 되어 학교 수업으로 영어 과목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,
기초 생활 문장 학습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체험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.
원어민 선생님과 1:1로 회화한 경험이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
Charyl, Jenny 선생님들께서 텐션 높고 또 친절하게 수업 진행해주셔서 좋았습니다.

Charyl 선생님이 첫 타임에 배정되어서 아이가 상당히 긴장하며 진행했는데,
그래도 10분이라는 시간 동안 미리 준비한 코스북에 맞춰서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지도 많이 해주셨고요.
아직 쓸 수 있는 표현들이 아이가 많이 없어서 이 부분이 준비가 되면 더 알찬 수업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.

이어서 Jenny 선생님이 수업해주셨는데, 조금 더 교재에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해주셨어요.
채팅 창에 발화문을 같이 적어주며 수업을 진행하셨는데 이 부분은 아이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,
화상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잘 활용하진 못했습니다.
그리고 두 분 다 정확한 영어 문장을 구사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짚어주시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.

고퀄리티의 훌륭한 수업이었고요, 두 선생님 시간 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. ^^